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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다문화 가족 지원하는 '착한 미용실' 사업 추진… 134명 어르신에 무료 헤어커트

협약식 사진 (사진=광주시청)

광주시는 오는 4월부터 미용업 종사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의 행복한 정착을 지원하는 ‘착한 미용실’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착한 미용실’ 사업은 관내 다문화 가족 학령기 자녀(초·중·고생 등) 303명을 대상으로 집 근처 ‘착한 미용실’에서 월 1회씩 무료 헤어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오는 4월부터 미용업 종사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의 행복한 정착을 지원하는 ‘착한 미용실’을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광주시청
매월 1회 이상 ‘착한 미용실’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미용업 영업주는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식품위생과 공중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차상위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헤어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미용실’을 운영한 결과 30개소의 영업소가 착한 미용실 활동에 참여해 134명의 어르신에게 무료로 헤어커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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