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건강이 악화된 노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노인복지관 35곳에 심신 건강 사업 등의 보조비를 최대 1000만원씩 지원하는 ‘코로나 후유증 극복을 위한 심신튼튼 행복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35개 노인복지관을 선정해 노인 심리 안정 지원 사업, 노인 건강 기능 지원 사업, 창의적인 노인복지 및 여가 증진에 관한 사업 등에 대해 사업별로 자부담 분을 제외하고 1개 기관에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노인복지관은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신청서류를 제출행야 한다.
한경수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심신튼튼행복사업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심신이 약화한 노인들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