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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와 전남사회서비스원,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 나서

순천에 전남동부종합재가센터 설치, 돌봄사업 통합연계
 순천시와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이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25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남사회서비스원과 통합돌봄 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협약식에서 허석 순천시장과 신현숙 전남사회서비스원장은 순천에 통합돌봄 지원기관인 전남동부종합재가센터를 설치해 노인돌봄 서비스와 방문요양 등  돌봄사업을 통합 연계하는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내용은 전남동부종합재가센터 설치를 통한 다양한 돌봄서비스 제공, 통합돌봄 서비스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 지역특화 모형개발 등이다. 

허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동부권의 거점도시인 순천에 종합재가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라며 "센터를 통해 통합돌봄의 공공성이 강화되고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 6월 30일 출범한 전남사회서비스원은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아 직접 운영하며 보육부터 요양까지 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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