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의회는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329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및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8개 의안을 심의·의결하였다고 20일(월) 밝혔다.
안전복지위원회 성낙욱 의원(국민의힘/부전1동,양정1·2동)은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노인 학대 사례도 증가하고 있지만 가족 구성원에 의한 학대가 많아 실제 학대 사례보다 신고 건수가 적은 실정을 지적하며, 노인 학대 예방 조례안을 제정하여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