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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산구 노인의료복지시설연합회는 기관 역량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광산구 행복나루노인복지관에서 워크샵을 개최했다. |
광주광산구 노인의료복지시설연합회(회장 최영애, 이하 연합회)가 14일 광주광산구 행복나루노인복지관 2층에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광산구 노인복지시설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 회원은 광산구 소재지 시설 모두 가입한 상태로 30개 시설이다. 최영애 회장은 연합회를 중심으로 매월 정기회의와 교육을 결합해 회원기관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강의는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됐고, 본지 발행인이 진행했다. 강사는 이날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상당한 주의와 감독'과 '부정수급방지를 위한 상당한 주의와 감독'에 대해 사례별 제시로 기관의 수가 감수성과 인권감수성을 높이도록 했다.
특히, 근무인원수의 의미와 인력배치기준의 관계 설명, 2023년 6월 22일 요양원에 불어 닥칠 CCTV의무화와 주의사항 안내, 노인학대와 착오청구 관련 자진신고의 법적 효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연합회 최영애 회장은 "향후 협회는 노무, 회계 등 회원기관의 장기요양 행정선진화를 위해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단합된 결속력을 기반으로 회원보호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광산구 노인의료복지시설연합회는 광주광역시 5개 지자체 중에서 광산구만 유일하게 사회복지법인, 사단법인, 의료법인, 개인시설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단체다. 연합회는 장기요양기관의 합리적인 운영관리와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상생과 연대를 바탕으로 민• 관이 공공의 선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