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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 추진…8개 분야에 4천600명 참여

경기 성남시는 올해 90억원을 투입해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은 모두 8개 분야로 추진되며 참여 인원은 4천600명이다.

경로당 안전지킴이(390명)와 경로당 급식 도우미(420명) 분야는 지난해 12월 모집 절차를 마치고 지난달 2일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어르신 환경감시단(270명), 반려견 계도(4명), 환경정비(3천30명), 클린공원 지킴이(300명), 실버 금연구역 지킴이(50명), 복지 도우미(136명) 등 나머지 6개 분야는 이달 15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사업 수행기관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들 분야는 3~12월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해당 사업장에서 하루 2시간씩 한 달에 12시간 일하고 14만760원의 월 봉사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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