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은
인지기능
이나 신체기능이 약해져
본인 뜻대로 안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 자신이 속상하고
자신감이 떨어져
자책하거나 화를 내실 수 있습니다.
어르신이 화를 내는 상황은
매우 긴장한 상태이기에
물리력을 쓰다가
스스로 다치거나
낙상까지 이어집니다.
이럴 때 여러분의 귀한 금손이
잘못 대응하면 본의아니게
상황이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손은
귀한 금손입니다.
그럴때는 한걸음 쉬었다가
손길을 내밀어 주시기 바랍니다.
마음이 급해지면 폭력이 되기쉽고
어르신이 넘어지거나 상처를 입어
결국 우리 금손의 자존감이 떨어진다는 점을 공유하며
오늘의 인권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권DJ 김미란이었습니다.
글. 김호중
감수 박병철 변호사
감수 김원천 원장(호서노인전문요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