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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째 어르신 무료진료한 올림픽병원 이재훈 원장

올림픽병원장 이재훈 원장은 12월 22일(목)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천식)을 방문하여 근골격계 질환을 가진 어르신에게 건강 상담과 운동교육을 제공했다.

이재훈 원장은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19년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복지관 방문이 제한되었던 시기를 제외하고, 매월 1시간이 넘는 거리를 달려와 복지관 어르신의 통증과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성심을 다해 진료를 하고 있다.

전문의 진료를 받은 박OO 어르신(83세)은 “병원에서는 시간에 쫓겨 궁금한 점이 있어도 자세히 물어보기가 힘든데 원장님은 꼼꼼히 상담해주고 운동방법도 알려주니 건강관리에 도움이 많이 되요” 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올림픽병원 이재훈 원장은 “어르신을 만나러 오는 길은 소풍가는 것처럼 설레고 기쁩니다. 내가 가진 것을 이렇게라도 나눌 수 있어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나누었다.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장천식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통증 없이 행복한 노후를 위해 올림픽병원 및 지역사회와 함께 전문가 상담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을 만들 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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