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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노인시설 명칭 정비…실버복지문화센터→어르신복지관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노인시설의 명칭을 이해하기 쉽게 정비했다고 2일 밝혔다.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는 '목동어르신복지관'으로 바꾸고 그동안 혼용하던 어르신사랑방과 경로당은 경로당으로 통일했다.

목동종합사회복지관 내 목동노인복지센터는 시설의 성격을 반영해 '목동데이케어센터'로 변경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노인시설의 명칭 변경을 디딤돌로 삼아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노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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