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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일자리 카페와 함께 노인학대 예방 홍보 펼친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기관장 이재홍)이 오는 12월 한 달간 노인복지관 카페에서 컵홀더를 활용해 노인학대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카페에서 제공하는 컵홀더에 노인학대 상담전화번호를 인쇄해 지역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관련 홍보는 성남시에 위치한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중앙노인종합복지관이 각각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카페 총 4곳에서 이뤄진다.

이재홍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노인일자리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 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며, "접근성 높은 동네 카페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홍보물을 통해 노인학대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복지관과 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노인 인권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에 대해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공공광역센터로 현재 성남, 용인, 광주, 이천, 여주, 양평을 중심으로 노인학대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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