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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율곡면이 14일 노인의 날 기념 선물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합천군) |
합천군 율곡면은 14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10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율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홍타식) 회원 30여 명이 한 뜻으로 모여 선물꾸러미를 가가호호 전해드리며 안부를 묻는 등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
이에 오근희 율곡면장은 모범 노인으로 선정된 김창순 전 율곡면 노인회분회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했고, 율곡면 노인회분회 주민식 회장이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이재용 전 율곡면 새마을협의회장 및 이다윤 전 율곡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홍타식 율곡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을 모두 나의 어버이라 생각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선물을 받고 많이들 좋아해주시니 더 없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오근희 율곡면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면 어르신들이 부디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