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택주)는 이달 11월 3일 인천온누리종합병원(배상옥 행정부 원장)과 상생협력의 공동체 형성과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 노인의 인권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학대피해 노인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을 통해 학대피해 노인의 건강 및 의료적 자원 협력과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홍보하여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공공의 가치 실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택주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학대피해 노인의 의료적 자원을 확보하여 학대피해 노인에 대한 보호와 안전망 구축으로 노인학대 예방과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인천광역시에서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신명재단이 위탁받아 노인 인권보호·권익신장·학대예방을 위한 사업과 24시간 노인 학대 상담·신고 전화(1577-1389)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