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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문화원, 어르신 수업 ‘바느질과 뜨개질의 콜라보’ 수료

수료식 단체사진 촬영장면
아산 온양문화원(원장 정종호)이 지난 28일 2층 사랑방에서 어르신 수업 '바느질과 뜨개질의 콜라보' 수료식을 가졌다.

어르신 수업은 '바느질과 뜨개질의 콜라보'는 한국문화원연합회 주최 및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어르신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마련돼 총 25회차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 교육프로그램은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호랑이 인형뜨기 △암탉인형 풍경만들기 △챙 모자만들기 △돋보기 파우치 만들기 △애착인형 만들기 △카네이션 꽃 뜨기 △크로스 가방 만들기 △토끼 인형 만들기 △발매트 만들기 △아산의 상징 '이순신 장군 인형' 등 다양한 작품으로 운영됐다.

아울러 충청남도생활문화축제 작품 전시반에 참여해 물품 전시 및 야외 수업을 진행했으며, 현장학습으로 전주 한옥마을 뜨개 및 바느질 공방을 찾아 작품 관람등 다음해 작품 구상에 아이디어 제공은 물론 사기진작의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한편 어르신 수업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작품 홍보는 물론 연말 온양문화원 문화가족 한마당 잔치에서 작품 판매 수익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참여한다.

정종호 원장은 "매년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수업이 선정돼 의미가 있고, 성장해 나가고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료를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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