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예천군, '생활지원사' 노인학대예방 교육

예천군 생활지원사 노인학대예방 교육.(사진=예천군)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5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사회복지사 및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111명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노인학대·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예천사랑마을 김기연 원장이 종사자 및 이용자 인권 및 고독사, 도난사고, 성희롱 대응 에 대한 강의를 통해 생활지원사가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권침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여러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장미영 팀장은 노인학대예방 강의를 통해 노인학대유형과 언어습관 등 우리가 자칫 소홀히 생각하기 쉬운 학대에 대한 당부도 참석자들의 주의를 환기시켰다.

한편 유신해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인권 및 노인학대 교육 후 생활지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생활지원사의 따뜻한 손길과 안부로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고 있음을 알고 있다” 고 격려하며 “생활지원사들이 더욱 신나게 일할수 있도록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