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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경찰서는 경찰의 날 맞아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하는 유관단체 등에게 쌀을 전달했다.(사진제공=광주경찰서) |
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는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유관기관과 어려운 다문화 한부모 가정, 가정폭력·노인학대 등 피해가정을 방문해 재발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경제 사정이 어려운 다문화 한부모 가정 10가구과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광주이주민센터, 남편의 가정폭력을 피해 생활하고 있는 성모이주여성쉼터 등 4개의 유관기관 등에 쌀 총 300㎏(10㎏ 30포대)를 전달했다.
변 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단체 등을 도와줄 수 있어 보람있게 생각한다. 앞으로 광주경찰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보호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