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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강원 어르신 한마당 축제 20, 21일 개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강원 어르신 한마당 축제가 20,21일 이틀간 횡성종합운동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1,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강원도와 횡성군,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가 경로의 달을 맞아 함께 마련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강원 어르신 한마당 축제가 20, 21일 이틀간 횡성종합운동장에서 펼쳐졌다.

20일 열린 기념식에는 김명선 행정부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한창수·최규만 도의원, 김영숙 횡성군의장과 군의원,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장, 전성택 횡성군노인회장, 지역 기관단체장, 도내 18개 시·군 노인회원 등이 참석했다.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등 25명과 5개 단체에 보건복지부장관, 도지사 표창 등이 수여됐다.

김명선 부지사는 기념사에서 “지역 발전에 앞장서 온 어르신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재도약하는 강원도를 만들겠다”고 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한우의 고장 횡성을 찾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1박 2일을 보내고 무사히 귀가하시기를 바란다”고 환영했다.

이어진 첫째날 강원 어르신 한마당 축제에서는 경연 종목인 댄스스포츠, 건강체조, 에어로빅 경연대회가 진행돼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한마당 축제 둘째날에는 화합 행사로 한궁, 어르신 젠가 등의 체육 경기가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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