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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노인복지 인프라’확충에 집중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9억 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해이레복지센터 치매전담 주야간보호시설 증축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주간복지센터 난방시설 및 외부 데크 교체, 동해시노인요양원 승강기 교체와 피난 대피로 설치 등 노인 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노인복지관 2개소, 의료복지시설 9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34개소를 활용한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제공과, 급속한 고령화 및 치매 환자 증가에 따른 치매 관련 인프라 확충에도 나섰다.

또, 시설 확충 이외에도 29억 9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조훈석 가족과장은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 구성원의 정서적·신체적·경제적 부담이 경감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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