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29일부터 9월 7일까지 노인분야 사회복지법 및 시설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및 공동생활가정(4곳),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양로시설(6곳) 노인복지관 및 노인단체 총 12곳이다.
지도점검은 공인회계사 1명과 담당 공무원 2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회계처리 및 시설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이외에도 해당 복지시설 종사자와의 개별 면담으로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과 입소대상자의 요구 등에 적절히 대처하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조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