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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노인복지관, 홀몸어르신 김치나눔 진행

용인특례시처인노인복지관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김치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용인특례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처인노인복지관은 지난 17~19일 이틀간에 걸쳐 지역 내 홀몸어르신 228명에게 포기김치 10kg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지원 및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드리고자 추진됐다.

방역수칙을 준수한 복지관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정마다 직접 방문해 전달을 진행했다. 또 어르신들의 안전 및 안부도 함께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포기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이라 더워 입맛도 없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치도 주고 복지관에서 늘 신경써줘서 고맙다”면서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재가서비스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결식 우려 어르신을 위한 지원과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용인특례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처인노인복지관은 지난 17~19일 이틀간에 걸쳐 지역 내 홀몸어르신 228명에게 포기김치 10kg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지원 및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드리고자 추진됐다.

방역수칙을 준수한 복지관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정마다 직접 방문해 전달을 진행했다. 또 어르신들의 안전 및 안부도 함께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포기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이라 더워 입맛도 없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치도 주고 복지관에서 늘 신경써줘서 고맙다”면서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재가서비스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결식 우려 어르신을 위한 지원과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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