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논산행복대학'으로 어르신 교육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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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복시대, 어르신을 위한‘논산행복대학’으로부터 |
‘논산행복대학’이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의 장으로 재탄생하며 어르신 복지를 통한 시민행복시대를 열어나가고 있다.논산시는 기존‘찾아가는 한글대학’의 명칭을 ‘논산행복대학’으로 변경하고, 한글공부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교육 수요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비대면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 불편함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법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정받고 역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25일부터 8월 4일까지 행복대학 강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8월말경 전체 강사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강사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어르신들이 한글을 깨우치시게 되면서 배움의 기쁨과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어르신이 행복하고, 시민이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