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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노인복지기관협의회 컨퍼런스에서는 재가기관 평가대비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
21일
고흥썬밸리리조트에서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전남지부(지부장 송종화)와 고흥 협회(협회장 최애정)가 '고흥군 노인복지기관협의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장수호 국민건강보험공단 고흥보성지사 고흥운영센터장과 재가장기요양기관 시설장과 사회복지사 등 39명이 참석했다.
최애정 협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장기요양기관은 그 어느 기간보다도 힘든 시절이었고 지금도 힘겨운 과정속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사회복지사등 관계자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고, 어려움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건보공단 장수호 센터장도 "일선에서 복지에 임하는 고충과 함께 공단과 센터간 협업하자"고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감정 노동 같은 어렵고 힘든 일을 하고 계시는 노인복지기관대표, 센터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사님들 노고에 대해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의 역할 덕분에 고흥은 어르신들이 최고로 살기 좋은 지역"이라며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해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