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5시, 수원시주야간보호연합회는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후원으로 수원 남문 통닭거리에서 정영모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장과 함께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화성을 걸으며 시민들과 수원 화성을 찾은 관광객에게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기획하였으나 우천으로 인해 수원 남문통닭 거리에서 시민들과 인근 상인들에게 노인학대예방 홍보 리플렛을 나누어주며 진행했다.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원특례시 시민들에게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며 잠재되어 있는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 문제를 근절 시킬 수 있다.”며 “수원시주야간보호연합회의 자발적인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은 모범적인 사례이다.”고 말했다.
오현태 회장은 “우천으로 인해 수원 효사랑 화성걷기 행사가 일부 축소되어 아쉽지만 통닭거리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노인학대 예방을 알릴 수 있었다.”며 “효원의 도시 수원특례시의 노인학대예방과 노인 인권 지킴에 대해 수원시주야간보호연합회 시설에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이번 캠페인 진행을 위해 홍보 리플렛과 어깨띠를 후원하였으며, 수원을 비롯해 안산·화성·평택·오산 등 경기도 남부 권역 5개 지역을 관할하며 노인학대 신고전화 접수, 학대피해노인 및 학대행위자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