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가 사회복지 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 국내연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직무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이 맡은 업무를 충실히 이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안성시 처우개선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 종사자로 오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3~5명의 팀 단위로 신청 할 수 있다.
최종 선발인원은 20명이며, 심사선정위원회는 시설 수, 경력, 계획서 등을 심사해 선정된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1인당 100만원(국내 연수비)의 연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고의 사회복지 서비스는 현장 종사자의 서비스에서 나온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일과 휴식 간 균형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