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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문자] 알약 쪼개 먹으면 안돼요


안녕하세요
무더위와 함께 코노나 19 재확산 소식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애쓰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인권문자 주제는 약입니다.

어르신이 드시는 약물은 형태에 따라
물약, 캡슐, 가루약, 정제 등으로 나뉩니다.

삼킴 장애가 있는 어르신 중에는
약을 제대로 드시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약을 곱게 빻아드리는 사례가 있는데
주의사항도 있습니다.

약에 분할선이 그어진 경우
부수거나 반으로 잘라 복용이 가능한데요.

서서히 약물이 방출되도록 만든 약을
서방정이라고 합니다.
타이레놀 같은 서방정을 쪼개 먹으면
부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치매약 중에도 서방정이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음은 위가 아닌 장에서 녹는
장용정도 가루로 복용하면 부작용이 예상됩니다.
변비약이 대표 사례입니다.

어르신께 약을 드려야 한다는 마음이 앞서
이처럼 알약을 가루로 드실 경우
혈중 약물농도가 높아져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의사 선생님의 처방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어르신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관장 000

* 위 내용을 복사하여 직원과 소통하는 문자나 단톡 등에 공유하시면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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