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노인복지관은 지난 6월 30일(목), 노인 인권을 알리고, 어르신이 인권 실천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인권익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사전 인권 전문 교육을 받은 ‘마음을 잇는 소중한 친구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인권지킴이로서 동년배 어르신들에게 노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어르신들이 복지관 이용 시 실천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안내를 통해 권익 증진을 도모했다.
또한, 캠페인 후 인권 실천을 약속하는 기념사진 촬영과 캠페인 내용을 요약한 안내지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시립중랑노인복지관 노인권익증진사업에서는 매년 노인권익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권익캠페인 뿐만 아니라 노인인권교육, 권익정보제공 등 어르신들의 인권 및 권익을 위한 사업을 앞으로도 확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