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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주최로 평가교육 실시-사회복지판례연구소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신규 개설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수준 조기 향상을 위해 2021년 신규 지정받은 120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예비평가 시범운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예비평가 시범운영은 개설 단계부터 체계적인 관리로 신규기관에 적합한 평가지표와 척도를 적용하고 평가교육, 자체평가 결과를 반영한 기관 맞춤형 컨설팅이다.
운영기간이 짧은 신규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장기요양 조기 안착을 지원하고 서비스 질의 상향평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하반기에 ‘예비평가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2024년 예비평가 전면도입을 목표로 2023년에는 대상을 확대해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은 예비평가를 실시함으로써 기관운영 지원뿐만 아니라 정기평가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민영미 요양심사실장은 “신규기관의 서비스 수준 향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예비평가 시범운영에 신규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기요양기관 평가를 잘 받기 위해서는 기관 개설 전에 장기요양 행정의 전반적인 기초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이는 공단에서 공지하는 고시를 숙지한 후 평가지표를 하나씩 해석하여 준비하는 것이 순서이다.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3년마다 하는데 3년에 1번씩 준비하는 것은 기관운영을 부실하게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평소에 하는 업무 자체를 평가 기준에 맞추어 기관운영을 한다면 평가준비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기관마다 정기적으로 자체평가를 하여 미흡한 것을 보완한다면 직원들의 역량이 향상된다.
한편 사회복지판례연구소(원장 김호중)는 투명하고 내실있는 기관운영을 할 수 있도록 매주 고시강해와 평가교육을 실시한다. (문의:031-603-9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