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3년 차 미만 신규 사회복지종사자 17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미래지도자 양성을 위한 ‘2022 사회복지 미래지도자 학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지역사회학습공동체 지원사업의 ‘지역사회현장주도 우수학습모임’으로 선정 되었으며 올해 공모에 재선정 되어 두 해째 연속으로 진행하게 됐다.
5월 3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7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슬기로운 사회복지사 생활(소진극복방법) ▶민-관 협력을 위한 방안 ▶장애인-통합돌봄 이라는 주제로 신규 사회복지사들에게 지역사회현장에 대한 논리적 사고 향상 및 지역사회복지 현장에 대해 이해하는시간을 갖는다.
또 프로그램 기획 및 평가와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무능력도 끌어올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규 사회복지사에게 유익한 교육도 되겠지만, 사회복지사 간 네트워크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복지리더로서 시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