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과 양평경찰서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노인 교통안전에 관한 사업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노인복지관과 양평경찰서는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연구 및 교육, 고령자 교통안전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 기타 협의한 사항에 대해 상호협력 및 지원하기로 했다.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으로 시니어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을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전국 40개 노인복지관에서 운영되는 사업이다.
노인복지관은 안전보행교육, 안전운전교육, 나눔서포터즈 양성을 통해 교통취약지역 모니터링,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김남규 양평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고, 이승래 양평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양평군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과 인식개선을 통해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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