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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넥스 주훈 대표(맨우측)가 장기요양사관학교에 웰리스 공기청정제균기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엘더스공동구매 송준상 대표(왼쪽에서 두번째), 리넥스 송영현(맨 왼쪽), 김석환 부회장(우측 두번째)이 참석했다. |
리넥스 주훈 대표가 지난 23일 장기요양사관학교를 방문해 웰리스에어 1대를 기증했다. 리넥스는 ㈜웰리스의 공기제균기 등 유명기업의 생활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출발해 재난, 방재 전문분야까지 진출한 기업이다.
주훈 대표는 "취약한 어르신을 보호하고 섬기는 전문가들이 교육받는 공간이므로 특별히 기증하게 됐다"며, "대면 교육이 이루어지는 만큼 교육공간의 제균기능을 드려 간접적으로 어르신을 모시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웰리스에어(Wellisair)는 ‘OH래디칼’이라는 천연 정화물질을 자연에서 생성되는 원리와 동일하게 인공적으로 발생시켜 각종 실내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정화한다. 오존과 달리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공기 뿐아니라 표면에 있는 각종 바이러스·박테리아와 같은 유해 물질까지 탁월하게 제거한다.
최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있는 FDA(미국식품의약국) 공인 임상 실험기관 MRI GLOBAL에서 ‘웰리스 WADU-02’의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2시간 작동 후 금속 표면에 있는 COVID-19(코로나19) 바이러스를 91.75%까지 제거’하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공기제균청정기 WADU-02는 벨기에 식약처에서 COVID-19방역에 적합한 공기청정기로 인정받았다.
웰리스에어는 각종 냄새(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이에 대해 이영복 대표이사는 "냄새의 원은은 주로 박테리아와 세균인데, 웰리스의 OH래디칼이 그 원인물질의 수소(H)를 빼앗아 제거하는 방식이므로 세균도 잡고, 냄새도 잡는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