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이재덕)이 어르신들의 삶의 희망을 선사하며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5월 개관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창출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복지관은 익산시의 대표적인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주체가 되고 있는 익산시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커다란 효과와 지역사회의 인력보충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사회서비스형 참여대상은 만 65세 이상,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영위하기 위해 활동을 원하는 어르신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익산시농업기술센터 비롯해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근로자로 파견되고 있다.
이재덕 관장은 “코로나19로 침체 되어있던 노인일자리 사업이 최근 거리두기 완화로 인하여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더불어 노인일자리 사업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예상하며, 어르신들의 참여와 관심을 통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