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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케어 |
양주푸른힐요양원은 예상치 못한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의 기상·낙상을 감지하기 위해 '사이렌케어'를 설치했다. '사이렌케어'는 낙상, 재실, 부재, 호흡수, 심박수 등을 감지·모니터링하는 실버케어 솔루션이다.
요양시설의 낙사예방 환경조성은 현재 안전손잡이 설치, 미끄럼방지 처리, 문턱 제거, 휠체어 이동공간 확보가 의무적이다. 하지만 끊임 없이 움직이는 요양시설의 수급자는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낙상 위험에 처해 있다. 요양시설에 CCTV가 있어도 화장실 등 사각지대는 무방비 상태 일 수 밖에 없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은 모든 요양시설에 절실하다. 양주푸른힐요양원 측은 우선 일부 공간에 '사이렌케어'를 설치한 후 전층으로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빅헤브솔루션 관계자는 "요양 현장에서 낙상으로 인해 많은 시설 종사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낙상 감지를 넘어 예방까지 할 수 있는 기술의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