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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파주경찰서 '노인학대예방 업무협약'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파주경찰서 '노인학대예방 업무협약'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제공)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21일 파주경찰서와 노인학대 예방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파주시내 ▲노인학대 피해노인 상담 및 사례관리 적극 공조 ▲노인학대 예방·교육·홍보 활동 상호지원 ▲노인학대 상호정보 교류를 통한 사각지대 피해자 발굴·노인학대 예방활동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용웅 파주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 내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학대 피해자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를 근절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한국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파주경찰서와 노인학대 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경기도 광역 공공센터로 고양시, 김포시, 동두천시, 연천군, 파주시를 관할하고 있다. 담당업무로 노인학대 신고전화(1577-1389)운영, 학대피해노인 및 학대행위자 상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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