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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신문사에서 운영하는 주간 보호 시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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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등, 중국동포가 거주하는 지역의 공원을 가보면 삼삼오오 모여서 대화하는 중국동포 어르신을 종종 볼 수 있다.
중국동포들이 어르신 복지에 큰 관심이 없자 대부분 어르신들은 나무 그늘에 모여서 담소를 나누는 어르신이 많다. 안산에서 거주하는 중국동포 어르신 A 씨는 내국인이 찾는 경노당과 노인정을 가기가 맘이 편하지 않아 매일 같이 공원에 나온다고 했다.
그러나 중국동포 단체에서 운영하는 경로당이 곳곳에 있지만 이들은 거리 관계상 공원에 모여서 세월을 보내는 중국동포가 다수다.
어르신의 불편한 점을 파악하여, 중국동포신문사에서 주간보호센터를 개설했다.
운영 방침은, 중국동포 어르신도 소중하여 "사람 사랑 이라는 표어"로 세월을 보내는 중국동포 어르신들에게 주간보호시설을 운영한다.
또한 주간보호는 하루종일 말벗 없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과, 함께 하는소통의 공간이 되어주고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미술 활동, 노래부르기,만들기 등,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1호점은 평택 서정리 인근에 개설하여 인근 중국동포들은 센터 차량으로 출 퇴근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