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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소면, 어르신 대상 건강 키움 프로그램 운영


충남 보령시 청소면은 2025년 시책사업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최근 평촌마을을 시작으로 건강 키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말했다.

건강 키움 프로그램은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4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대상으로 기본건강관리(혈압ㆍ혈당측정ㆍ건강상담 등)와 치매 예방 교육을 한다.

특히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통합적 건강관리를 하기로 했다.

황무연 청소면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복지 상담 등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는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살기 좋은 청소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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