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보건복지부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되고있는 요실금 치료 관련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연간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요실금 진단을 받고 의료비를 지출한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이다.
군에 따르면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 나와 위생적‧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질환의 치명성보다 노인의 사회적 참여를 제한해 건강과 삶의 질을 저하하므로 적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요실금 의료비 신청은 상병코드가 명시된 진단서 또는 의사 소견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증명서, 신분증 등을 지참, 금산군보건소 2층 방문보건팀을 방문해서 할 수 있다고 한다.
금산군 저소득층 어르신 요실금 의료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