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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케어, 분당에 첫 데이케어센터 개소

"어르신 돌봄의 새로운 기준 제시"

신한라이프케어의 분당데이케어센터 개소식에서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가운데)과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왼쪽에서 세번쨰) 및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신한라이프 제공]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첫 장기요양시설인 '분당데이케어센터'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를 비롯해 신한금융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영종 대표의 축사, 센터 관계자의 운영계획 발표, 우석문 대표의 인사말, 내부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분당데이케어센터는 가정에서 보호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주간 보호시설이다. 어르신들의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기능 유지 및 향상을 지원하며,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덜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센터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또한 사회복지사, 영양사, 대학병원 출신 간호사 및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치매 예방 뇌 건강 프로그램 ▲스마트 IT 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맞춤형 건강 식단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는 "분당데이케어센터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데이케어센터를 지향하며, 돌봄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와 재활 서비스를 받으며 가정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따뜻한 케어로 이용자, 가족, 지역사회를 이롭게 한다'는 미션 아래, 시니어의 지속 가능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개인 맞춤형 통합 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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