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생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군은 연말까지 관내 22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찾아가는 후천적 장애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후천적 장애는 낙상사고, 만성질환 악화, 외상 등 예기치 않은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장애를 일컫는다. 특히 고령층에서는 작은 사고도 심각한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장애예방과 건강증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