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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사회복지사, 평균 보수 3,400만 원으로 나타나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보수 수준 첫 조사 결과 발표
도사회복지사협회는 17일 원주에서 최근 진행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는 17일 원주 아동센터에서 '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보수 수준 및 지급 실태조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강원도민일보가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진영호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장, 탁운순 강원이주여성상담소장, 조근식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정진애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영균 도복지정책과장, 김남준 도장애인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조사는 도내 민간 협회가 종사자들의 보수와 지급 수준을 조사한 첫 번째 사례로, 강원지역 605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4,347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 도내 사회복지시설 전체 종사자의 지난해 평균 보수는 약 3,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시설 관리안내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사회복지사업 관련 활동을 하는 사회복지협의회와 재가노인복지시설의 보수총액은 지난해 각 3,100만 원, 1,900만 원으로 더 낮았다. 

한편, 어린이집, 경로당, 노인교실, 요양시설 등은 이번 조사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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