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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구청 1층에 어르신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오픈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커피숍 모습 (사진=금천구)

금천구는 최근 내부 새단장을 마친 구청사 1층에 어르신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인 '함께그린카페 금천구청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함께그린카페'는 어르신 고용 문제에 대응하고, 생활 안정과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어르신 일자리사업이다.

카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을 포함한 공휴일은 휴무이다.

카페에서는 각종 커피, 과일주스, 허브차 등 음료뿐만 아니라 '샌드위치', '토스트' 등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판매된다. 저렴한 가격으로 직원과 구민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준비됐다.

카페 공간은 최근 구청사 1층 로비를 새단장 하면서 북카페 형태의 문화복합 공간으로 조성했다. 직원뿐만 아니라 구민 누구나 차와 독서를 즐기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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