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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청도경찰서) |
청도경찰서는 4일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와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청도경찰서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이일상 청도경찰서장,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황윤성 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어르신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에 대해 상호 공유하고 어르신 교통사고 및 노인학대 등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홍보를 지원 및 적극 협조할 것을 협약 후 기념품으로 야광지팡이 및 반사지 등을 청도군지회에 전달했다.
청도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교통약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어르신을 위한 교통정책을 수립해 객지에 나가 있는 자녀들이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의 안부를 물어올 때 안전하고 편안하게 잘 계신다고 대답할 수 있을 정도의 안전 기반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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