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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방문요양 수가 및 인권감수성 교육 성황

공주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회원기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이날 교육에 앞서 협회는 최원철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의지를 높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공주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김희양)는 12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회원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또하나의가족 후원으로 회원 대상 고시와 인권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최근 보험회사의 부수업무에 '재가요양기관' 설립이 포함되는 긴장감 속에서 진행되었다.

강사로 나선 사회복지판례연구소 김호중 원장은 고시 및 세부사항의 주요 조문 해석과 함께 보험사가 대자본으로 전국적으로 통합재가 등 대규모 시설을 설치할 경우 기존 기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지적했다. 

따라서 개별 기관은 부정수급과 노인 학대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서비스 질 향상 노력을 통해 기관을 지켜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협회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음을 강조했다. 나아가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주의와 감독에 있어 '상당함'의 의미를 강조하며, 의무교육 수준을 넘어 압도적으로 주의와 감독을 강화하여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방문요양의 요양보호사가 사무실과 원격지에서 근무하므로, 매일 간단한 메시지로 종사자의 안부와 격려, 노인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매주 인권 문자를 정식으로 공유하여 감독 기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양 회장은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 권익을 높이고 종사자 처우 개선을 통해 존재 이유를 스스로 밝히겠다"라며, "회원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 중심의 회원 서비스를 제공해서 협회의 존재 이유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최원철 공주시장이 행사장을 찾아 관내 어르신을 섬겨주는 방문요양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건보공단 박은주 공주지사장도 격려와 후원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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