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장애인과 노인의 생활불편이나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 ㈜마마품(대표 최은경)과 휠체어 개발 선도 기업인 ‘와이비소프트주식회사’가 지난 3월 4일 중증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주니어용 휠체처’ 5대를 후원하는 기증식을 사)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약칭 ‘중애모’)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기증식은 ‘와이비소프트주식회사’가 ㈜마마품을 통하여 (사)한국중증중복뇌병변부모회(대표 이정욱)에 1,500만원 상당의 주니어용 휠체어(모델명 GL120) 5대를 기능사)를 기증하는 행사로 이정욱 회장, 유영배 대표, 최은경 대표 및 관련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최은경 대표는 “중증뇌병변장애인이 사용하는 특수휠체어의 경우 일반적인 수동식휠체어에 비해 고가여서 장애인가정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후원하여 주신 와이비소프트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향후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유영배 대표는 “이번에 기증하게 된 ‘GL120 주니어용 휠체어’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사용자 맞춤형휠체어로서 틸팅과 리클라이닝 모듈을 조절 가장 안락한 자세를 찾아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휠체어로서 세계 최초로 휠체어분야 보건 신기술인증(NET)을 획득한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기증식이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회사 창립 이념’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밝혔다.
㈜마마품은 작년 11월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동남부지부를 연계하여 “휠체어 기능성 테이블” 25개를 ‘사)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에 기증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