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조의 리더십으로 프리미엄 서비스의 바로미터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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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꽃더클래식너싱홈 전경 |
부추꽃더클래식너싱홈(대표 정미영)은 부모님을 모시고 싶은 요양원, 나이가 들면 내가 살고 싶은 요양원을 목표로 김포시 마산역 근처에 지난 7월오픈했다. 한강신도시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변 경관을 자랑하며,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심에 위치해 있다.
부추꽃의 꽃말인 '추억'처럼, 어르신들이 요양원에서 지내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소중한 기억을 되새기며 지낼 수 있도록 최상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호자와의 소통을 중시하는 부추꽃더클래식너싱홈은 모두가 행복한 요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요양원에서 생활할 때 중요한 것은 좋은 건물이나 멋진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삶의 질, 소속감, 공감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다. 이런 이유로 부추꽃더클래식너싱홈의 돌봄은 어르신과 보호자와의 친밀한 관계를 만드는 것에서 시작된다.
정조의 효성과 노인공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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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정조 어머니 헤경궁홍씨 회갑연 그림 |
이 시설 프로그램실 입구 엘리베이터에는 조선시대 정조의 헤경궁홍씨 회갑연 그림이 붙어 있다.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가 60세를 맞는 상서로운 해를 기념하기 위해 정조는 1794년(정조 18) 정월에 백관을 거느리고 이들에게 축하의 예를 올렸다. 이 행사는 봉수당(奉壽堂)에서 거행되었다. 회갑잔치 다음날 정조는 낙남헌(洛南軒)에 몸소 나와 수원부의 노인 등을 초대한 경로잔치[양로연養老宴]를 베풀었다. 정미영 대표는 "정조는 그 해 6월까지 전국에서 장수하였거나 부부가 해로한 노인을 조사하여 벼슬과 상을 내렸고, 당시 벼슬 또는 상을 받은 노인의 수가 총 7만 5100여명이었다"라며, "임금이 노인들에게 은혜를 베푼 것은 부모에 대한 효성을 부모와 같은 연배의 사람들에게 확산하기 위하한 것으로 정조왕의 그마음을 닮고 싶었다"라고 강조했다.
산책로와 공원으로 둘러싸인 주변환경
부추꽃더클래식너싱홈은 대지면적 796평, 연면적 1980평으로, 전 세대가 1인실과 2인실로 구성된 154개의 침실을 갖추고 있다. 오전 10시경, 어르신들은 지하 광장에서 신체기능회복훈련을 받는다. 신체활동을 완료하면 쿠폰이 제공되고, 그 쿠폰으로 카페에서 원하는 차와 갓 구운 빵을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요양원에서 제공하는 쇼핑 경험은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어 적극적으로 신체활동에 참여하게 만든다.
전문 서비스 환경
물리치료실에는 수압 마사지기 아쿠아라인 G4, 저주파 마사지기, 콜드레이저, 초음파치료기 등이 구비되어 있어 신체기능회복훈련을 특화 포인트로 제공하고 있다. 게스트하우스에는 방 2개, 거실, 식당, 샤워장이 있어 보호자가 어르신과 함께 몇 시간 또는 숙박을 할 수도 있다. 미용실에서는 어르신의 헤어 컷, 샴푸, 염색, 네일 케어까지 받을 수 있다. 가족이 면회를 오면 커뮤니티 홀을 이용할 수도 있고, 프라이버시 공간을 원하면 따로 제공되는 면회실을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하고 넉넉한 생활 공간
부추꽃더클래식너싱홈의 생활실은 법적 기준인 2평보다 넓은 4.2평에서 9.2평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실제 7:1 이상인 요양보호사 비율을 초과해 1명의 요양보호사가 2~4명의 어르신을 케어하도록 인력배치를 강화했다. 각 층별로 간호 지원과 사회복지 지원이 함께 제공되며, 협약 의료 기관과 연계한 촉탁의사 진료 및 가정간호서비스로 의료 지원도 하고 있다. 경험이 풍부하고 배려심 많은 직원들은 어르신들이 어떻게 느끼는지를 신경 쓰며 케어를 제공한다.
의사가 챙기는 식사 메뉴
매일 제공되는 식사와 간식은 어르신들의 삶에서 큰 즐거움 중 하나다. 제철 음식 재료로 현장에서 요리해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한다. 질병에 따른 식사 조절을 위해 영양사와 의사선생님이 함께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 특히 오연과 흡인성 폐렴 예방을 위한 전문성을 식이 서비스에 담고자 했다.
프로그램이 넉넉한 요양원
어르신들의 신체기능과 인지 상태를 고려해 주 5회 이상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외부 전문강사나 사회복지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어르신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요양원 생활이 무료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프리미엄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정미영 대표는 "시설환경의 고급화 중심이 아니라 어르신 대상 휴먼 서비스가 프리미엄인 요양원으로 성장 발전시키겠다"라며,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인세대에 편입되고 프라이버시라는 새로운 욕구를 가진 만큼, 이에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