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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우유배달 하면서 어르신 안부 확인한다

세종시·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업무협약 (사진=세종시)

세종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저소득 독거노인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25일 오전 시청 세종실에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호용한 이사장과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후원 기업인 매일유업의 배달망을 활용해 다음 달부터 세종 지역 독거노인 100가구에 우유 180㎖ 7개를 주 2∼3회 배달할 계획이다.

우유를 배달하면서 독거노인 집에 우유가 쌓이면 행정복지센터로 어르신의 안부 확인 요청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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