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최근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동작구민 약자·어르신 안전지킴이 프로젝트 3개년 추진사업으로, 관내 어르신복지관과 구립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 등 응급처치 체험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르신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동작구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지원팀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체력측정을 지원한다.
김진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