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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실무 교육 실시

2025년 장기요양기관 평가 대비
 
밝은언덕노인요양원 오동식 원장이 평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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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노인복지시설협의회(회장 안병철)는 지난달 25일 파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장기요양기관 평가를 대비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시설장, 사회복지사 등 100여 명의 종사자가 참여해 예상 인원을 크게 초과하는 등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년마다 실시하는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요양원, 주간보호 등 각 시설이 제공하는 노인요양보호의 질과 수준을 측정한다. 

이번 교육은 해당 평가에 대비하여 종사자들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오동식 박사(밝은언덕요양원 원장)가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는 기관 평가의 50개 주요 항목을 중심으로 세부 적용 기준과 종사자의 역할을 상세히 설명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평가 기준에 맞는 수준의 어르신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배웠으며, 이를 통해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자신감을 키웠다고 전했다.

안병철 회장은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시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업무 교육 및 보수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노인복지시설의 수준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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