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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실천은 나부터

단양노인전문요양원, 인권증진 캠페인 눈길


단양노인전문요양원은 6월 15일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인권 및 학대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인권조끼를 착용한 채 "인권실천은 나부터"라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요양원은 2분기 동안 진행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인식 제고와 학대 예방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인권조끼를 입고 결의의 구호를 외치며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노인학대는 신체적, 정서적, 성적, 경제적 학대와 방임을 포함하며, 이는 노인의 건강과 존엄성을 심각하게 침해한다.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은 노인의 존엄성 보호, 건강 증진, 사회적 책임 등의 이유로 강조되고 있다.

요양원 관계자는 "모든 노인은 존엄성을 지킬 권리가 있으며, 학대는 이를 심각하게 훼손한다"며 "학대 예방은 노인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더 나은 복지사회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단양노인전문요양원의 사례는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실천의 가치를 보여준다. 요양원은 정기적인 교육과 인식 제고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학대 상황을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인권조끼 착용과 구호 외침 등 현장 실천을 통해 직원들이 학대 예방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관계자는 "정기적인 교육과 인식 제고 활동은 직원들이 학대 상황을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인권조끼를 착용하고 구호를 외치는 활동은 노인학대 예방의지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요양원은 제도적 지원을 통해 노인학대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노인의 존엄과 권리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단양노인전문요양원의 모든 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인권실천은 나부터"라는 결의를 다짐하며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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