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횡성군, 2년 연속 어르신 일자리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횡성군은 강원도에서 주관한 올해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과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일자리 사업에 대해 5개 분야, 31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포상금 300만 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동해시에서 열리는 ‘강원도 어르신 일자리 평가대회’에서 진행된다.

WHO 고령친화도시인 횡성군은 어르신 일자리 지원에 141억 원을 투입해 3718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을 할 것”이라며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노인 복지 서비스 강화로 어르신이 활기차고 보람된 삶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