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4년 어르신 일자리사업(23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됐다.
10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어르신 일자리사업 운영 적정성 및 성과점검을 위해 실시되었다고 한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노인 인구 대비 일자리 실적률, 전년 대비 확대율, 도 추진사업 협력도 등 5개 분야 31개 지표를 심사했다.
평가 결과 동해시는 영월군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6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운영 적정성 및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수행기관 종사자들과 참여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100세 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으로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