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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안전교육 나서

지난 30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공익활동형 늘푸름나누미 사업 등 7개 사업단 참여 어르신 3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소양 교육을 시행했다. (사진=금산군) 

충남 금산군은 지난 30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공익활동형 늘푸름나누미 사업 등 7개 사업단 참여 어르신 3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소양 교육을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금산경찰서가 참여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과 금산군보건소가 치매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또 노인일자리 사례로 배우는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사고유형별 대처 방법 등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유도했다.

올해 금산군 노인일자리 사업은 예산 76억 원을 투입하며 공익활동형 늘푸름나누미를 비롯한 30여 개 사업에 1859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세대 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와 비교해 예산은 17억, 참여자는 189명 증가한 역대 금산군 최대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산군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단으로 구분해 추진하고 있다.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이, 시장형사업단은 60세 이상 일자리가 필요한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은 금산군(7개 사업단 541명),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8개 사업단 885명), 금산시니어클럽(15개 사업단 420명) 등이 맡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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